챗GPT 에 관해 들어보셨나요?
기술의 발전에 따라 빠르게 변화하는 시대, 발 빠르게 미래 시대를 이해하고 적응하지 않으면 살아남지 못하는 시대가 왔습니다
1. 챗GPT란?
오픈에이아이(Open AI)와 미국 펜실베니아 대학이 공동 개발한 GPT-3.5 기반의 대형언어 모델(large language model, LLM) 챗봇이며, ‘Generated Pre-trained Transformer’의 앞글자를 땄다고 합니다.
최근 들어 이 챗GPT 열풍이 일어난 이유는
언어 인공지능, 대화형 인공지능 챗봇인 이 챗GPT가, 인간과 대화하는 것처럼 놀랍도록 자연스럽게 반응하고 상호작용을 한다는 사실입니다.
이전까지만 해도 챗봇이라고 하면 굉장히 딱딱하고, 입력 오류가 잘 나기 때문에 AI전문가도 20년은 더 걸릴 거라고 예측을 했었는데 너무 갑작스럽고 빠르게 인공지능의 세상이 찾아온 거죠.
2. 챗 GPT 사용법
위 링크로 들어가서 Try ChatGPT 버튼을 누르고 로그인하신 뒤 바로 채팅 입력을 하면 됩니다.
한국어보다는 영어로 대화할 때 더 빠르고 고도화 된 대답을 들을 수 있는데요,
그 때문에 ‘프롬프터 지니’라는 크롬 확장 프로그램을 이용해서 한국어로 입력해도 바로바로 번역해주는 프로그램도 이용해볼 수 있습니다.
이 챗GPT 3.5는 데이터를 수집한다는 목적 하에 무료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오류를 개선한 챗GPT4.0 유료서비스로도 이용이 가능하네요.
3. 챗GPT, 인공지능으로 인해 세상은 어떻게 바뀔까?
이런 신기술이 우리의 사회에 자리 잡음에 따라 나의 미래와 생태계, 직업에 관해서 생각을 안 해볼 수가 없는데요.
분명 이러한 기술 발전으로 인해 우리는 지금보다 훨씬 편해질 것이고 이로 인해 개발되고 사라질 직업에 관해서는 3가지로 꼽아볼 수 있다고 해요.
단순한 일 – 자동화가 되기 쉬운 일은 기계에 의해서 대체 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하는 일 – 많은 사람이 하는 일은 자동화 하면 많은 수익이 생기기 때문에 자동화하려고 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사람들이 별로 안 하는 일은 만들어도 수익이 별로 안 생기니까)
임금이 비싼 일 – 의료라든지 법률 자문 서비스 같은 의사와 변호사는 인건비가 비싼 일이기 때문에 개발하는 입장에서는 많은 이익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비교적 단순하고 반복적으로 일어나는 상담 같은 경우에는 인공지능으로 대체하려 하지 않을까요.
이렇게 많은 노동들을 인공지능과 로봇으로 대체하게 되면 분명 일부 직업들은 사라질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로 인해 우려의 말도 쉽게 들어볼 수 있는데요. 걱정하지 않아도 될 것은 우리는 자본주의 시대에 살고 있으며, 자본주의는 끊임없이 소비되어야 사는 세상이라는 거죠. 아무리 생산이 싸고 간단해져도 살 사람이 없으면 의미가 없어지기 때문에 분명 사람들이 살아갈 수 있는 생태계가 만들어질 것이라는 걸 믿어야 합니다.
4. 달라진 미래, 준비해야 하는 것은?
일이 달라짐에 따라 인재가 갖춰야 할 역량도 바뀔 거라고 봅니다.
이 역량에는 지식, 기술, 태도 라는 3가지 요건이 있습니다. 이 중에서 지식과 기술은 인공지능에 의해 대체될 수 있다고 해요. 수많은 데이터가 입력되어 있는 인공지능의 지식은 인간이 따라가기 힘들며 기술 또한 로봇의 민첩하고 정교함을 인간이 따라가기가 힘들죠.
남은 것은 태도입니다.
인공지능과 로봇이 다 할 수 있어도 못하는 것이 바로 질문을 하는 일입니다.
입력된 것에 대한 답과 행동만 취할 수 있는 로봇에게 보다 더 좋은 질문을 하는 것이 우리에게 가장 중요하게 요해지는 역량이 되는 거죠. 챗GPT도 처음부터 너무 포괄적으로 질문을 하면 답이 잘 안 나옵니다. 작은 단위부터 시작해서 질문을 잘 쌓아가야지 우리가 원하는 대답의 최종 목표에 도달할 수 있는 겁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분명 좋은 태도가 필요한 거죠.
좋은 질문을 잘 던질 수 있는 방법은 상대방의 이야기에 귀를 기울이는 겁니다. 경청하고, 그에 적절한 또다른 답과 질문을 만들어내기 위해서는요 앞에서 들은 이야기를 내 것으로 소화할 수 있어야 해요.
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보다 더 기본적으로 말하는 교양, 사유와 성찰을 할 수 있어야 합니다. 인문학적 성찰이 그 어느때보다 더욱 중요하게 된 거죠. 어차피 사소한 지식들은 인공지능이 정리를 해주기 때문에 우리는 이것을 관리하고 감독할 수 있어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참을성, 인내심을 기르고 잘 알지 못해 재미 없고 지루했던 것들을 이해하고 고찰하고 깨닫는 과정을 거쳐 진정한 내 것으로 만들 줄 알아야 합니다.